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클락워크 플래닛/등장인물 (문단 편집) == 기타 인물 == * '''콘래드''' {{{-1 - 성우: '''[[이시즈카 운쇼]]'''}}}[* [[키자루]], [[오박사(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오박사]]의 성우이다.--코와이네~--] [[파일:Ohys-Raws_Clockwork_Planet_-_02_(TBS_1280x720_x264_AAC).mp4_000856204.png]] >"─자, 여러분. 드디어 시작이다. 역사가 바뀌는 순간을 다 같이 즐기는 게 어떤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제1급 시계기사. 작중에선 마리의 스태프 중 정비팀장으로 첫 등장한다. 교토가 퍼지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돌아온 마리가 완전한 일반인이며 학생에 불과한 미우라 나오토를 '''비밀병기'''랍시고 데려왔을 때 마리의 말 하나만 믿고 나오토를 지켜보았다. 결국 나오토 덕분에 코어 타워의 고장지점을 알아냈고, 수리에 성공한 후 환호하는 스태프 중에서 유일하게 나오토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나오토 입장에선 이렇게 훌륭한 어른의 감사는 처음 받아 보는 것이라 눈시울이 뜨거워졌을 정도. 교토 사건 이후로는 국경 없는 기사단에서 탈퇴하여 프리 시계기사로 활동한다. 본래 국경 없는 기사단 소속으로도 마리 대신 직접 기사들을 지휘해도 이상하지 않을 연륜이 있지만 뒤에서 후진들을 양성하는 것을 선호했고, 마리의 경우엔 직접 호신술을 가르쳤을 정도다. 경무장형 자동인형 한 무더기 정도는 직접 제압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언급에 나오토는 기사단 사람들은 모두 격투가인가 하는 의문을 가졌지만 국경 없는 기사단은 기본적으로 두뇌 노동 집단이며 콘래드를 비롯한 케이스는 군과의 충돌을 대비한 자기 방어술이라고 한다. 아키바하라 테러 사건에서도 기존 마리의 스태프들과 같이 일행들에게 협력했고, 이후 전자기장 공격 이후 무력화된 마리 일행에게 은신처를 제공한 것도 이 노인이다. 다만 그 장소가 자동인형 스트립 극장. 바의 주인이 콘래드와 오랜 친구이며 술값 대신 자동인형 조정을 자주 해줬기 때문에[* 더군다나 이 영감이 조정을 해주면 댄스 실력이 좋아졌다고 한다.] 흔쾌히 은신처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덤으로 이 영감은 마리의 선배이자 시계기사로서의 스승같은 존재였기에 훌륭한 영국 신사로 알고 있었던 마리의 환상이 처참하게 무너졌다. 물론 콘래드 본인의 취향도 반영되었겠지만 이 스트립 극장의 본모습은 불법 자동인형 경매장으로 당국과도 연결고리가 있어 단속의 염려가 적었고, 영국인인 콘래드가 일본에서 넓은 인맥을 구축함과 동시에 합법적으로 구할 수 없는 부품이나 고급 소재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이유였다. 사실상 [[이레귤러]] 수준의 나오토나 마리를 제외하면 시계기사로서는 정상급 기사지만 야츠카하기에 의해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나오토와 마리가 스스로의 벽을 넘어 아키하바라를 통째로 가열시키는 작업을 제1급 시계기사가 잔뜩 달라붙어도 오래 걸릴 일을 단시간에 해치우자 이를 보면서 1급 기사로서의 수치심까지 느끼고 만다. 여담으로 젊은 시절엔 최고의 시계기사의 탄생이란 소리도 들었던 기사로 모국인 영국 왕가의 초청을 받아 보게 된 Initial-Υ 시리즈에 자괴했었고, 반드시 Initial-Υ 시리즈에 맞먹는 자동인형을 만들겠다는 패기도 있었던 남자였다. 세월이 흐르면서 잊었지만 마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꿈을 찾는다. * '''마리의 언니''' 직접적인 출연 없이 마리에 의해 언급만 된 존재이지만 "언니였으면 벌써 회사가 사라졌을 거야." 라던가 그에 대답한 핼터의 "그런 규격 외 사람과 비교를 하다니." 등의 말로 미루어보아 강한 성정의 소유자로 추정된다. 마리의 생각에 의하면 나오토와 마찬가지로 논리와 검증으로 해답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특유의 직감으로 단계를 건너뛰는 사고력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마리 이전에 최연소 제1급 시계기사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마리 기준으로는 현 세계 제일의 제1급 시계기사. 왠지 [[맥거핀]]으로 유명하신 [[루나 인버스|그분]]이 생각나는 인물. * '''카라사와 유우''' {{{-1 - 성우: [[호시 소이치로]]}}} 민간 제1급 시계기사. 일본 정부에 파견나온 컨설턴트로 등장한다. 이전 직장은 기사단에 있었던 마리의 팀으로 그 덕분에 마리와 인연이 있었다. 혼란스러운 일본 정부 내각회의에서 정부의 혼란을 주도하는 흑막을 감지하고 뒤를 잡아 정보를 캐내는데 성공하지만, 알아낸 정보에서 쿠데타의 성공 여부와는 상관없이 흑막의 목적은 도쿄의 몰락임을 알아낸다. 더군다나 이런 위험한 기밀을 알아낸 탓에 광학미채를 사용하는 자동인형 암살자가 따라붙을 정도. 죽음의 위기에 몰리지만 전치 1개월 선에서 겨우 물리치고 물러나는데 성공했다. * '''호시노미야 호코''' {{{-1 - 성우: [[우치다 마아야]][* 연기톤이 과거 작인 [[갑철성의 카바네리]]에 나왔던 [[요모가와 아야메]]와 비슷하게 진지하다.]}}} [[파일:Ohys-Raws_Clockwork_Planet_-_10_(TBS_1280x720_x264_AAC).mp4_000781127.png]] 일본 황가의 공주.~~[[아이코 공주]]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모에화]]~~ 병상에 누워 있는 아버지나 어린 남동생을 제외하면 사실상 황가의 전권을 쥐고 있다. 황가에 실권은 없지만 젊은 군인들로 이루어진 군 세력이 쿠데타를 위한 정통성 확립으로 협력을 요청할 정도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예전에 유럽 유학을 갔을 때 제2급 시계기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때 프랑스 귀족 출신인 마리와 친구로 지냈다. 마리가 한 달만에 졸업할 때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당시 선물받았던 백금 손목시계를 지금도 차고 있을 정도. 비록 마리와 걷는 노선은 다르지만 친분만은 끝까지 가져간 케이스다. 통찰력이 높아서 교토 사건에서의 마리의 사망이 사실 위장된 거짓이었고, 아키하바라 동결 테러 또한 마리의 개입 하에서 시민 탈출을 위해 벌인 일이었다는 것을 꿰뚫어 보고 있었다. 여담으로 마리를 저평가하는 류즈에게 충고를 했는데 날카로운 독설로 무장한 류즈가 작중 처음으로 충고를 받아들이는 모습에 나오토와 마리 모두 놀라고 말았다. 정치적인 처세술도 훌륭한 편인데 쿠데타에 협력을 요청한 군 세력을 단호히 거부했었고, 형식상 세컨드 입실론에게 풀려나면서 위기를 벗어난 후엔 왕궁근위대를 직접 지휘하며 정부가 잃은 신뢰를 황가에서 회복시키는 영향력을 발휘했다. 나오토와의 대화에서 그가 매우 '''공평'''[* 필요하다면 그 누구의 희생도 피하지 않으며 그 규칙에는 본인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덕분에 아군이었다면 많이 든든할 것이란 평가를 남긴다. 반대로 그가 매우 위험한 존재임도 알았고 가능하다면 그를 제거하려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류즈에 의해 일단은 포기 상태. * '''무로이 모리카츠''' {{{-1 - 성우: [[토비타 노부오]]}}} 미에 현 지사. 가족으로 아내[* 성우는 [[아키호 사에코]].]와 딸[* 성우는 [[하루무라 나나]].]이 있다. 젊었을 무렵에 정부에 의해 처참하게 무너진 시가를 보면서 미에도 같은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닌가 큰 우려를 가졌으며, 시가의 군을 받아들이면서 시계탑을 해체시켜 거대병기의 건조를 돕는 등, 적극 협조하였다. 마리 일행이 거대 병기를 발견하면서 정보를 얻기 위해 구속당해 가족을 인질로 협박당했고, 정보를 털어놓았지만 오히려 마리가 교토 사건으로 벌인 일 때문에 전쟁이 벌어지는 상황을 깨닫고 방금 전까지 무력했던 모습을 벗어던지고 마리를 맹비난한다. [[분류:클락워크 플래닛]]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